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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9.23 11:12

싸이, 중국 이주설 "언어와 문화 익히기 위한 것"

▲ 싸이가 중국 이주설에 대해 "언어와 문화 익히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싸이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싸이가 중국 이주설에 대해 '자주 왕래할 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3일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는 비활동 기간에 언어와 문화를 익히기 위해 중국 쪽에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싸이의 중국 체류설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보도는 '싸이가 비활동 기간에 중국을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현지 교민에게 상하이에서 싸이와 가족 등이 종종 목격되고 있어 이사를 온 것 아니냐는 소문이 전해졌다'고 했다. 덧붙여, '다른 교민은 싸이가 가족과 상하이로 이주한 것은 아니고 중국 문화와 언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서 왔다갔다 한다고 알렸다'고 전한다.

중국 이주설이 확산되자 주중 한국대사관까지 확인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12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명인에 올랐다. 싸이의 웨이보는 개설 약 3개월 만에 한국 연예인 중 최대 팔로워 수를 보유하며 중화권 인기를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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