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염동헌이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염동헌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염동헌씨가 2022년 12월 2일 밤 11시 50분께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68년생인 염동헌은 연극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피노키오'(2014), '가족끼리 왜 이래'(2014), '고백부부'(2017), '대군 - 사랑을 그리다'(2018), '으라차차 와이키키2'(2019) 등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영화 '배심원들'(2019)과 드라마 '키마이라', '공작도시' 등이다.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후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