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1.08.17 12:13

김현중, 대만 공식 방문! 팬들과 하이파이브

 

 한달 간의 아시아 프로모션 중인 김현중이일본, 베트남에 이어 대만을 방문했다.
 
2년 만에 대만을 공식 방문한 김현중은지난 14일 오후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했다.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1,000여 명 팬들의 뜨거운 환영과 매체들의 취재 경쟁 속에 일정을 시작했다.
 
곧바로 김현중은현지음반사주최의하이파이브터치회에참석했다. 타이페이 시내의 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하이파이브 터치회에는 김현중을보기위해 5,000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팬들은 행사 직전 쏟아진 폭우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움직임도 없이 김현중을연호하며광장을가득메웠다.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현중이도착하자현장의열기는더욱뜨거워졌다. 김현중은“2년 만의 방문이라 더 설레고 기쁘다. 공항에서부터 환영해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첫 인사를 전했다.
 
김현중은 당초 계획된 500명 팬들과의 하이파이브 터치회를 대신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일일이 손을 잡는 악수회를 즉석에서 제안했다. 약 1시간 이상 진행된 악수회에서 김현중은환한미소로고마운마음을전하며성황리에마쳤다.
 
이튿날인 15일 김현중은지상파방송사인 TVBS, 채널V, MTV, 동방채널의 주요 프로그램 출연과 매체 인터뷰, 기자회견의 스케줄을 진행했다. 
 

 

특히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첫 솔로 미니 앨범의 성공적인 국내 활동과 올 연말 시작될 아시아투어 콘서트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으며, 대만에서 1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만 시상하는 ‘플래티넘 앨범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프로모션 대 장정에 돌입한 김현중은8월 한달 간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의 나라를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