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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22.11.22 10:07
  • 수정 2022.11.22 11:03

제43회 청룡영화상, 25일(금)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 개최

제43회 청룡영화상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올 한 해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최우수작품상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이 후보에 올랐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언론과 평단, 관객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들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감독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브로커>, 김한민<한산: 용의 출현>, 박찬욱<헤어질 결심>, 변성현<킹메이커>, 한재림<비상선언>까지 세계적인 명성의 감독들이 접전을 예고한다.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감독상에는 박이웅<불도저에 탄 소녀>, 이상용<범죄도시2>, 이정재<헌트>, 정지연<앵커>, 조은지<장르만 로맨스>가 후보에 올랐다.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남우주연상은 박해일<헤어질 결심>, 설경구<킹메이커>, 송강호<브로커>, 이병헌<비상선언>, 정우성<헌트>이 영광의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펼친다. 여우주연상은 박소담<특송>, 염정아<인생은 아름다워>, 임윤아<공조2: 인터내셔날>, 천우희<앵커>, 탕웨이<헤어질 결심>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남우조연상은 고경표<헤어질 결심>, 다니엘 헤니<공조2: 인터내셔날>, 박지환<범죄도시2>, 변요한<한산: 용의 출현>, 임시완<비상선언>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여우조연상은 김소진<비상선언>, 서은수<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오나라<장르만 로맨스>, 이정현<헤어질 결심>, 전혜진<헌트>가 경쟁한다. 

신인남우상은 김동휘<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무진성<장르만 로맨스>, 서인국<늑대사냥>, 옹성우<인생은 아름다워>, 이서준<한산: 용의 출현>, 신인여우상은 고윤정<헌트>, 김신영<헤어질 결심>, 김혜윤<불도저에 탄 소녀>, 신시아<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이지은<브로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은 11월 25일(금)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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