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포멀’과 ‘캐주얼’,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처럼 상반되는 무드를 믹스하여 조화로운 룩을 선보이는 브랜드 오드디파트먼트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 22SS 제품 한정 최대 50%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드디파트먼트는 과거의 의류, 동·서양의 복식사에 오랫동안 머무르고 있는 클래식한 디테일 요소들을 컨템포러리 무드로 활용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이며, 니트, 울 재킷, 가죽 재킷, 모자 등 토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오드디파트먼트의 이번 세일 제품은 1980년대 미국 동부의 프레피룩을 기반으로 클래식과 캐주얼룩의 하모니를 선보였던, 봄 시즌의 바시티 재킷, 셔츠, 슈트, 맨투맨, 볼 캡 등이 있다.

또한 1990년대 초 중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재 부흥한 스트리트 컬처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보더들을 모티베이션 하여 스트리트 무드의 캐주얼룩을 선보였던 여름 시즌의 컬러풀한 니트, 데님 셔츠, 데님 팬츠, 카고 팬츠, 원피스 스커트 등이 있다.

현재 많은 브랜드에서 블랙 프라이데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드디파트먼트 관계자는 “단기간 오프라인 팝업 매장에서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으로 봄 & 여름 역시즌 제품을 대폭 할인하는 행사이기에 많은 분들이 오드디파트먼트 제품을 경험하고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