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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22 18:05

'왔다! 장보리' 2회 연장, 52회로 종영한다

▲ '왔다 장보리'가 2회 연장해 52회로 종영한다(mbc제공).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왔다 장보리'가 2회 연장을 확정했다.

MBC TV 주말극 '왔다 장보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왔다 장보리'는 종영을 2회 앞두고 2회 연장 하게 됐다. 22일 '왔다 장보리' 측 관계자는 "드라마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으로 결방될 것을 대비해 총 2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에 따라 편성이 유동적으로 변해 결방 여부나 종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는 지난 21일 48회 방송에서 37.3%(전국 기준·닐슨코리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드라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가 조금씩 탄로남에도 거짓말과 악행을 일삼는 연민정(이유리)과 복수에 몰두하는 문지상(성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의 신분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연서가 주인공 '장보리'를 연기하며 이유리, 오창석, 김지훈, 김혜옥, 양미경 등이 출연하고 있다. 특히, 이유리는 맛깔나는 악녀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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