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9일 모제림(대표원장 황정욱)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과 탈모분야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및 기술 개발 공동 사업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아크릴의 연례 사내 비전 행사인 '넥스트 2022'가 열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양측은 탈모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기술 개발 사업화 공동 추진, 탈모데이터 기반 탈모 분석·진단 AI 모델 개발, 탈모 전문 병원 의료정보시스템(HIS) 개발, 탈모 관리 앱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모제림의 황정욱 원장은 “모제림은 지난 1997년부터 20여 년간 탈모치료와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진료했다"라며 "향후 아크릴과 의료 인공지능 기술을 교류하며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첨단 의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