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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21 10:47

'세 여자 가출 소동' 박해미 장희진 서예지 출격, 웃음보따리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늘(21일) 밤 12시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가 특급 웃음을 장착한 ‘세 여자 가출 소동’(극본 최해철, 연출 이민홍)으로 일주일 동안 쌓인 시청자들의 피로를 확 날려버릴 예정이다.

‘세 여자 가출 소동’은 여고딩 수지(서예지), 20대 왈가닥 언니 여진(장희진), 용감무쌍 주부 형자(박해미) 집 나간 세 여자의 유쾌한 일탈과 좌충우돌 소동을 다룬 드라마. 참신한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들을 소환시켜 안방극장에 웃음보따리를 풀어낸다.

▲ KBS 제공

이번 작품을 통해 룸살롱에서 일하는 여진으로 파격변신을 예고한 장희진은 “세 여자가 촬영 내내 즐거운 호흡을 선보였다. 헤어짐이 너무나도 아쉬울 정도였다”고 전하며 “‘세 여자 가출 소동’은 굉장히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다. 시청자분들이 웃음으로 힐링하시고 일요일 밤을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며 소망을 전했다.

KBS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첫 단막극 나들이에 나선 신예배우 서예지도 “개성 강한 세 여자가 시청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웃음을 전달할 것이다. 그리고 가슴 따뜻한 감동도 있다. 주말 밤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세 여자 가출 소동’은 KBS ‘학교’ 시리즈를 연출했던 이민홍 PD가 오랜만에 내놓은 작품. 영화 ‘가문의 영광’과 ‘조폭 마누라’의 각본을 담당했던 최해철 작가가 극본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특히 참신하고 유쾌한 소재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14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지원선정작’으로 선정, 제작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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