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동욱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 멤버들과 가을 소풍 인증샷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무게 중심’ 역할을 하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그가 최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OfficialLeeDongWook)을 통해 “새로 만난 룸메이트 가족들! 신나는 가을 소풍”이라는 글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룸메이트' 기존 멤버인 박민우를 비롯해 2기 멤버로 알려진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 '카라'의 영지,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 남자 그룹 '갓세븐'의 잭슨과 함께 푸른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셀카 삼매경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과거 SBS '강심장'의 MC로 센스 있는 진행과 개그감을 뽐내며 맹활약했던 것에 이어 지난 14일 종영한 '룸메이트 시즌1'을 통해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하며 '돌직구 MC 본능'과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동욱은 때로는 예측 불허한 허술하고 엉뚱한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는가 하면, 배려심 있는 매너남의 모습부터 동물과 교감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 등 인간적인 매력을 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특히, 그는 함께하는 멤버들을 비롯한 특별 손님들 사이에서도 '무게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며 분위기를 주도해 '룸메이트 시즌2'에서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그의 출구 없는 매력에 이어나갈지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는 후문.

한편, 이동욱의 종횡무진 활약이 기대되는 SBS 예능 ‘룸메이트 시즌 2’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3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