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는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송종국과의 러브스토리 등 가족 이야기를 하며 집을 공개했다.

경기 용인 수지에 위치한 부부의 집은 원목의 질감이 드러난 거실 인테리어와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한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캠핑장을 연상케 하는 옥상 테라스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잎선이 남편 송종국과 결혼 전 양가 부모님 허락 하에 동거를 했었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잎선은 "소개팅에서 송종국을 본 후 한 눈에 반했고 만나던 도중 헤어지기 아쉬워 바로 동거를 하게 됐다"며 "양가 부모님 역시 서로를 신뢰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동거를 허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에 결혼했으며 1남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