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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20 13:16

‘1박 2일’ 정준영, ‘쩔친’ 로이킴 여행 합류 위해 '요물?' 변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박 2일’의 요물막내 정준영의 ‘구미호’ 같은 자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쩔친 로이킴을 여행에 합류 시키기 위해 철저한 계획과 회유로 그를 홀리고 있는 ‘요물’다운 정준영의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는 21일 오후 6시께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실미도로 떠난 ‘쩔친노트 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20일 정준영과 그에게 홀린 로이킴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 KBS 제공

이번 주 어느 때와 다름 없이 오프닝을 위해 한데 모인 멤버들은 녹화 당일 당장 함께 실미도로 여행을 떠날 ‘쩔친’을 섭외해오라는 미션을 부여 받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해 다급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해맑은 웃음을 지은 채 별다른 걱정이 없어 보이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미션을 들은 정준영은 당황하는 것도 잠시, 다른 멤버들 보다 먼저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미션을 받자마자 정준영이 로이킴을 떠올렸기 때문. 오직 로이킴 만을 생각한 정준영은 그의 집을 습격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며, 그를 만나서는 수려한 말솜씨와 애교 섞인 행동으로 ‘구미호’처럼 로이킴을 홀렸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처럼 차 안에서 몸부림을 치는 등 처음엔 난색을 표하던 로이킴은 정준영이 내민 비장의 카드(?)에 홀려 조인성이 올지 모른다는 말에 “오징어 되지 뭐~”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미션 꼴찌 벌칙 이야기를 듣고선 정준영과 함께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끊임없는 계산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에 과연 로이킴을 홀린 정준영의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지, ‘쩔친’ 섭외미션 꼴찌에게는 어떤 벌칙이 주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구미호’ 자태 뽐내는 요물막내 정준영과 그에게 홀린 쩔친 로이킴의 활약은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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