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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4.09.20 13:44

싸이,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화려한 피날레 '장식'

▲ 싸이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화려한 피날레로 장식했다(sbs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가수 싸이가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을 화려한 피날레로 장식했다.

1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렸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3시간 동안 화려한 개막식을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K-팝 가수들의 공연과 한류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피날레는 월드스타 싸이가 장식했다.

싸이는 4부 축하 공연 피날레 무대에 올라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 '챔피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특히 '강남 스타일' 공연이 선수들과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싸이는 "아시아에 오신 손님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신나게 6만 명이서 합창하고 말춤을 추도록 하겠다"는 말로 '강남 스타일' 공연을 시작한 싸이는 선수들과 관객들 모두를 즐겁게 했다.

한편,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임권택과 장진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았다. 또, 축하 공연에는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그룹 JYJ를 비롯해 엑소, 가수 싸이, 소프라노 조수미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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