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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2.10.25 15:12

이충곤, ‘라이딩동댕’ 주연 발탁... 조기성-김다예와 호흡

배우 이충곤
배우 이충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충곤이 드라마 '라이딩동댕' 주연 선시화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25일 밝혔다. 

와이낫미디어의 새 웹드라마 '라이딩동댕'은 자전거를 탄다는 '라이딩'과 경륜경주에서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소리 '딩동댕'의 합성어로 포기가 일상이지만 자전거는 타고 싶은 배달 알바생이 경륜선수 후보생이 돼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성장 코미디물이다.

극 중 이충곤은 경륜 선수 중 훈련 시간 1등, 성적 1등, 성격 1등, 얼굴 1등, 1등 밖에 못하는 시화, 모두가 좋아하고 동경하지만 선한 얼굴 뒤에 숨겨진 강한 승부욕과 소유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할 수 있는 데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캐릭터이다.

이후 찬수(조기성 분)와 다온(김다예 분)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여러 열등감을 가진 청춘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극복하는 '청춘 성장물'을 선보인다.

'라이딩동댕'은 국민 체육 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의 제작지원으로 만들어지며 총 6부작으로 제작된다.

한편 2012년 연극 '살인놀이'로 데뷔한 이충곤은 영화 '창궐', '웹드라마 어느 직장인의 퇴근시', '짧은 대본', '샌드박스에 어서오세요.', '의.금.부', 'PICK GO',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드라마 '라이딩동댕'은 오는 11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콬TV'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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