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09.19 19:12

[영상] 추성훈, 20일 UFC 경기 앞두고 한 번에 계체 '통과'

▲ 추성훈이 20일 UFC 경기 앞두고 한 번에 계체를 통과했다(The Ultimate writer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추사랑의 아빠 추성훈(39)이 UFC에 2년 7개월만에 복귀한다.

유도선수 출신이자 UFC 파이터 추성훈이 1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N 52' 공식 계체량에서 170파운드(77.11kg)를 기록하며 한 번에 계체를 통과했다. 20일 함께 겨룰 아미르 사돌라(34·미국) 역시 170파운드로 계체를 끝냈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 대회 웰터급 매치(77kg 이하)에서 TUF 7 우승자 아미르 사돌라와 격돌한다. 당초 추성훈은 카일 노크와 사돌라는 니콜라스 무소케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노크의 부상으로 대진이 변경됐다.

추성훈은 5개 경기 중 3개 경기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됐다. 화끈한 타격전을 즐기는 덕분에 연패하고도 UFC에서 살아났다. 하지만 이번에 패할 경우 사실상 퇴출이 확정적이다. 추성훈의 총 전적은 13승 5패 2무효이며, 최근 5경기에선 1승(판정승) 4패(2번 판정,1번 KO,1번 서브미션)했다.

한편, 추성훈은 2008년 UFC 데뷔전에서 앨런 벨처에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후 4개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UFC전적 1승4패를 기록 중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