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22.10.21 15:33

'헌트' 이정재, 영국 '리프 어너너리 어워드' 주인공 선정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국 런던을 사로잡았다.

이정재는 지난 19일(현지시각) 개막한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서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LEAFF Honorary Award)'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정재는 첫 연출작 '헌트'를 통해 연출력은 물론, 주연 배우로서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스타 파워를 증명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 '헌트'는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런던 오데온 레스터스퀘어 극장에서 상영됐다. 이날 이정재는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영국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헌트'의 오프닝 갈라 티켓은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이정재의 글로벌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비롯해 SAG(미국 배우 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미국 주요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석권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