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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4.09.19 09:13

가수 홍경민, 오는 20일~21일 '불후의 명곡' 단독 콘서트 개최.. '레전드 총출동'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불후의 명곡' 최다 출연에 빛나는 연예계 대표 의리파 가수 홍경민이 오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을 개최한다.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 콘서트'는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지난 3년간 선보였던 수많은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 뿐 아니라 특유의 입담까지 뽐내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이스타미디어 제공

홍경민은 KBS '불후의 명곡' 최다 출연 타이틀과 다수의 콘서트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조성모를 제치고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파워풀하게 재해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 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감성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홍경민은 이번 '불후의 명곡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하나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 콘서트에서는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와 함께해 최종 우승까지 했던 '흙에 살리라',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부른 '홀로 아리랑', 배우 오만석과 힘을 합친 '아니 벌써' 등 원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곡들을 콘서트 무대에서 재연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뜨거웠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불후의 명곡' 녹화현장을 담은 '다큐 0.3일'을 깜짝 공개하며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불후의 명곡 콘서트의 모태인 KBS '불후의 명곡' 녹화현장을 급습해 홍경민을 포함한 출연자들의 긴장의 연속인 생생한 백스테이지 현장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스타의 깜짝 인터뷰까지 담긴 다큐 영상을 단독 공개한다.

콘서트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불명 백스테이지의 하루를 담은 '다큐0.3일'이 출연자들이 대기실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리허설은 얼마나 진지하게 흘러가는지, 출연자와 방송 관계자만이 느낄 수 있었던 불명의 달콤살벌한 하루를 고스란히 전달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수 알리를 비롯한 역대 최강 '불후의 명곡' 출연진들과 함께 꾸미는 '슈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포함해 홍경민만의 색깔로 재해석 되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무대까지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은 감동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1996년에 데뷔해 데뷔 19주년을 맞은 홍경민은 2000년 '흔들린 우정'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후' '가져가' '내 남은 사랑을 위해' 등을 포함해 다수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그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무대 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앞세워 팬들은 물론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 콘서트는 오는 20~21일 오후 5시 양일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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