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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해외 상장 여파, 얼마나 될까?
예측불허 모바일 결제시장, 2017년 1,000조원으로 성장 '예상'
2014년 09월 19일 (금) 1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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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원 기자 jamshied@hanmail.net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3년 전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장조사기업 가트너 발표를 인용, 2012년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가 1,720억 달러로 성장하고, 오는 2016년이면 6천억 달러(6,168억 달러, 639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현재 모바일시장 관련 보도는 3년전 예측된 기존 발표를 넘어섰다.

올초 시장조사기업 가트너는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가 2230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올해는 3,5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화로 약 365조원이다. 덧붙여 2017년이면 전 세계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가 한화로 약 756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대사업까지 포함하면 1,0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화제를 돌려, 지난 18일 중국 IT기업 알리바바는 주당 공모가를 68달러로 확정 발표했다. 기존 감정가 60~66달러를 뛰어넘는 액수다. 이번 공모가 확정으로 알리바바 기업가치는 1,667억 달러가 됐다. 한화로 174조원에 달하고 19일 삼성전자 시총 규모 179조 4천억원에 근접했다.

이렇듯 최근 알리바바 나스닥 상장과 함께 새삼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다름아닌 오는 11월 해외 상장을 앞둔 네이버이다. 네이버는 지난 16일 홍콩에서 CLSA증권사(홍콩) 개최로 네이버 자회사 '라인' 기업 설명회(IR)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모기업 네이버는 다음 달 9일 중대발표를 예고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프리 IPO', 즉 기업공개(IPO)을 목전에 두고 '외부투자 유치후 상장'으로 몸값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라인 기업공개전 투자사로 나스닥 상장으로 거금을 벌어들일 중국 전자결제기업 알리바바와 일본IT기업 소프트뱅크를 꼽고 있다. 여기에 유럽과 인도계 금융투자사들이 네이버 '라인' 기업공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프리IPO'에는 투자예고를 한 소프트뱅크, 알리바바 말고도 하나 더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 네이버 자회사 '라인' 대표 다케시 이데자와, 그는 기업공개를 앞두고 북미와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사가 됐다. ⓒ LINE Japen,인터내셔널 타임즈,알리바바 홈페이지

네이버 '라인' 주목받는 이유.. 중국 때문?

네이버 라인이 해외로부터 주목받는 이유는 '신뢰' 때문이다. 모회사는 네이버 이지만 정부 측 시장 개입도 적고, 기업상장을 예고한 라인이 IT보안기술이 강화된 일본에 있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은 인민 메신저 위챗과 알리바바 같은 IT금융결제기업을 갖고도 정부 통제와 보호로 해외로부터 점차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자국 산업 보호 때문이다. 실상 중국의 자국 산업 보호는 이미 도를 넘었다.

중국 IT는 방송콘텐츠시장과 더불어 정부규제가 매년 강화되는 추세이다. 그러면서 이 나라는 해외 첨단 기술과 국가 기밀을 탐지하는데 10년전 창설된 IT인민부대 외에 자국 기업마저 이용하는 상황이다. 단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IT콘텐츠로는 해외 영업이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한 중국 정부가 텐센트 모바일메신저 위챗 보안시스템을 구미에 맞게 바꾸고, 한국의 라인과 카카오톡 메신저를 최근 차단한 이유가 '자국 정치 때문'이라는 발표는 이미 거짓말로 폭로되고 있다. 中정부는 나아가 지난 상반기 인기를 모았던 구글플레이어를 차단, 中다운로더 사용을 권장했고, 이어 샤오미를 비롯해 中 IT기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기업가치를 올려줬다. 이 점은 이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보도된 바 있다.

네이버 '라인' 시작도 안했다 

국내 양대 포탈이 주목하는 모바일 상거래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시작 단계이다. 세 가지로 나열하면 모바일 메신저와, SNS, 모바일 페이로, 관련 시장 형성은 불과 2년도 안됐다. 더구나 모바일시장 확대가 향후 어디까지 진행될 지 현재로선 예측하기 힘들다.

가트너와 S&P, 경제 매체에서 매 년 내놓는 예측 전망과 달리 실제로는 더 큰 규모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한편 네이버 라인은 Monetization 비지니스가 카카오와 달리 이제 막 출발선에 서있다. 최근 가입자 수가 세계 5억명에 근접했다. 이 숫자를 결제서비스와 신규 콘텐츠와 연계하면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정작 네이버 라인은 금융 및 유통 관련 서비스를 이제 시작했을 뿐인데 증권가 분석은 기업상장 전후로 가치상승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 모바일 상거래 시장이 기존 은행거래를 제치고 2년 안에 1,000조원 규모 시장으로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한국 보다 외국 IT기업들이 네이버 '라인' 상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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