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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4.09.17 08:02

'왔다 장보리' 오연서, 시크 블랙으로 '도발' + '반전 뒤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현재 ‘잇백’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 ‘드페이 블랙’의 아름다운 ‘시크 뮤즈’로 변신했다.

▲ 드페이 블랙 제공

이와 관련 오는 18일(내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매거진’에 담길 오연서의 화보가 선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드페이 블랙’의 뮤즈로 발탁된 오연서는 화보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장보리’ 캐릭터와 180도 다른 도시적인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오연서는 ‘드페이 블랙’ 백들 각각이 가진 고유의 느낌을 표정과 포즈를 통해 충만하게 표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이, 블루, 블랙, 브라운. 핑크, 레드, 퍼플 등 다채로운 백의 디자인에 맞춰, 우아함-신비-도발-요염 등 팔색조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던 것.

 

특히 오연서는 매끈한 등 라인이 돋보이는 ‘반전 뒤태’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과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감하게 등 라인이 파인 의상을 입고, 앉은 자세에서 뒤돌아보는 포즈로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하는 묘한 눈빛을 보냈던 것. 이어 늘씬한 몸매가 강조되는 시스루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그레이 색상 백을 든 채, 고혹적인 여신 포스를 뿜어내며 흡입력 있는 컷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또한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 드라마 촬영으로 밤낮없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태도와 밝은 표정으로 시종일관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쾌활하게 이끌었다. 촬영 중 쉬는 시간에는 털털하고 속 깊은 인간적인 면모를, 카메라 플래쉬가 터질 때는 ‘드페이 블랙’의 완벽한 뮤즈로서 역할을 다했던 것. 오연서와 함께 촬영에 임한 스태프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라는 등 입을 모아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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