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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6 19:07

'예체능' 테니스팀, 새 파트너로 새 판 짠다 '의리 vs 배신' 엇갈린 결과는?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예체능' 테니스팀이 '새 파트너 선정'에 나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71회에서는 새 파트너 선정에 들어간 '예체능' 테니스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 가운데 방송에 앞서 파트너 얼굴이 그려진 상자 앞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KBS 제공

이 날 '예체능' 테니스팀은 '중간 점검' 일환으로, 새로운 팀을 꾸리기로 합의해 '새 파트너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예체능' 테니스팀의 하위팀인 '기타등등' 이재훈, 정형돈, 양상국, 이규혁과 상위팀 성시경, 차유람, 강호동, 신현준은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기타등등'팀은 시종일관 전전긍긍하며 불안한 모습을, 상위팀은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향한 엇갈린 마음을 표시한 것.

특히, 테니스 사랑을 부르짖으며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파트너를 바라보던 이규혁은 "유람이와 많이 친해졌다"며 차유람과의 변치 않는 파트너십을 과시해 과연, 차유람과 파트너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였다.

또한, 앙숙커플로 매번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온 정형돈은 눈을 빛내며 "미리 생각해 둔 사람이 있다"며 그 상대에 대해 관심을 높였고, 성시경은 "테니스는 이기적인 운동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새 파트너 선정'의 후폭풍이 거세게 휘몰아칠 것임을 예상케 했다.

과연, '예체능' 테니스팀은 제작진의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에도 파트너와의 의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멤버들이 의리와 배신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오늘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7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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