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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6 17:51

'별바라기' 폐지, 저조한 시청률로 3개월 만에 종영

▲ '별바라기'가 저조한 시청률로 3개월 만에 종영한다(mbc제공).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MBC 예능 '별바라기'가 오는 18일을 끝으로 3개월 만에 종영한다.

MBC관계자는 16일 "'별바라기'는 18일 슈퍼주니어 편을 방송으로 폐지된다"며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등과 맞물려 급하게 종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별바라기'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MBC '왔다! 장보리' 배우들은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별바라기'는 스타를 바라보는 팬을 뜻하는 말로 스타와 함께 웃고 울고 늘 곁을 지켜오며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한 팬과 함께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지난 6월 방송인 강호동이 '무릎팍 도사' 이후 약 8개월 만에 MBC 예능 복귀로 주목을 받았고, 과거 '황금어장'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교진 PD와 황선영 작가의 합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프로그램이었지만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해 폐지설이 나오더니 결국 폐지하게 됐다.

마지막 방송은 최근 컴백한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이특, 규현, 신동, 은혁, 려욱 등이 출연한다.

'별바라기' 이후 거론되는 후속 프로그램은 '헬로! 이방인'과 '동네 한바퀴' 등이 있다. 한편 ‘별바라기’는 스타를 바라보는 팬을 뜻하는 말로 스타와 함께 웃고 울고 늘 곁을 지켜오며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한 팬과 함께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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