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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6 16:25

송해, 아들 생각에 눈물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

▲ 힐링캠프에 출연한 송해가 아들 이야기로 오열하고 있다('힐링캠프'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MC 송해가 교통사고로 잃은 아들을 이야기하며 오열했다.

1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송해는 연예계 생활과 자신의 장수 비결, 6·25전쟁 때 겪었던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다음 방송 예고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궁금케 했다. 예고편 속 송해는 "살려달라고.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라고 말하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 생각에 오열했다.

송해 아들은 지난 1974년 오토바이 사고로 23살의 나이에 세상을 등졌다. 송해는 아들에 관한 이야기로 슬픈 사연을 털어놓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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