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6 13:36

손석희, '뉴스룸' 22일 문 연다 "진실이 뉴스가 됩니다"

▲ 손석희가 새 프로그램 '뉴스룸'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jtbc).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앵커 손석희(58)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JTBC는 오는 22일부터 '뉴스9'을 폐지하고 'JTBC 뉴스룸'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스트레이트 뉴스부터 인터뷰, 심층 취재, 토론을 망라하는 종합 뉴스 프로 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석희, 김소현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은 저녁 8시부터 국내 방송뉴스 최초로 메인뉴스에서 100분 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뉴스를 제공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뉴스룸' 티저 광고를 16일 공개했다. 티저 광고에는 "'JTBC 뉴스9'라는 이름을 내려놓겠습니다. 한 걸음 먼저 시작하기 위해 뉴스는 한 시간이라는 생각도 버리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 저녁 8시부터 100분 동안 JTBC 뉴스룸이 문을 엽니다. 9월 22일 월요일 저녁 8시 JTBC 뉴스룸에서는 진실이 뉴스가 됩니다"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JTBC 성기범 홍보마케팅 팀장은 "JTBC 뉴스룸을 준비하는 제작진의 진지한 고민과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며 "'한 걸음 먼저, 한 걸음 더 깊이'라는 카피를 통해 JTBC 뉴스룸만의 차별점을 부각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