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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14.09.16 10:35

[단독] 전역 앞둔 유승호, 김대승 감독 신작 '조선마술사(가제)' 출연 유력

▲ 배우 유승호 주연의 MBC 드라마 '보고싶다' 포스터 (이김프로덕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오는 12월 4일 전역을 앞둔 배우 유승호가 영화 '혈의 누' 김대승 감독의 신작 '조선마술사(가제)'에 출연 물망에 올랐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1,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의 제작사 위더스필름이 제작하고 영화 '혈의 누'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 '조선마술사'에서 주인공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 마술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유승호의 상대 여배우로 톱스타급 연예인이 물망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승호를 잡기 위해 '조선마술사' 이외에도 수십개의 작품이 그의 전역일만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는 상황.

유승호의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의 박준성 대표는 "유승호가 '조선마술사'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작품의 제의를 받았으며, 현재 유승호가 군에 있기 때문에 아직 검토를 해보진 못한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호는 2000년 MBC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해 영화 '집으로'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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