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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6 09:44

'비정상회담' 장위안, "파뭐시기(파피루스)는 종이가 아니다" 폭소

▲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파피루스를 '디스'하는 중국대표 장위안 (해당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짱위안' 장위안이 각국의 발명품에 대한 토론 중 '파피루스'에 대해 "종이가 아니다"라고 말해 대폭소를 이끌어냈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1의 나라에서 대표적인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터키대표 에네스의 휴가로 이집트 대표 새미가 출연해 "이집트는 종이를 발명했다"며 "파피루스(Papyrus)가 페이퍼(Paper)라는 단어의 기원"임을 밝혔다.

이에 중국대표 장위안은 "파.. 파뭐시기 그건 종이가 아니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비롯한 현장의 모두를 크게 웃게 만들었고 "파피루스는 예술품이지 종이가 아니다. 실용적인 종이를 만든 국가는 중국이다"라고 주장했다.

한 치 양보 없는 둘의 논쟁에 '비정상회담' MC들은 "국내 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 4대 문명 중 황하문명과 나일문명이 싸우는 방송"이라며 다시 한 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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