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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9.16 04:37

이유리, 깜찍한 모습 공개 "악녀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 야구 경기 시구를 위해 유니폼을 입은 이유리(이유리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이유리가 극중에서와는 다른 깜찍한 모습을 공개했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악녀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연민정 파닥파닥"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양갈래머리를 하고 야구 유니폼을 입은 이유리가 파닥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유리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다.

▲ 이유리가 반전친분을 드러냈다(이유리 인스타그램, 김지훈 트위터).

또, 이유리의 반전친분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이유리의 앙숙으로 등장하는 성혁과 오창석이 이유리 양 옆에서 목을 조르는 모습을 하고 있고, 가운데에서 이유리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극중 동후의 큰아들 '이재화' 역을 맡은 김지훈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화제가 됐다.

'왔다! 장보리'에서 갈등 관계의 큰 축을 맡고 있는 성혁과 이유리는 한때 연인 사이였지만 현재는 살벌한 대립각을 보이고 있다. 과거 이유리로 인해 바닥까지 떨어졌던 성혁은 이유리의 악행을 조금씩 까발리며 소름끼치는 복수를 시작하고 '연민정 헌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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