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13 13:49

‘아시아 프린스’ 김현중, 베트남 女心 ‘흔들다’

한달 간의 아시아 프로모션 중인 김현중이 일본에 이어 베트남을 방문했다.
 
김현중은 지난 10일 저녁 아시아 프로모션의 두 번째 나라인 베트남의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10일 아시아 프로모션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한다는 소식이 팬들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호치민 공항은 이미 북새통을 이뤘다. 정확한 베트남 입국 시간이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오부터 조금씩 모여들기 시작한 팬들은 금세 2,000여 명을 웃도는 수로 늘어나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공항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밤10시 반경호치민공항에도착해기다리고있던팬들의환호를받았다. 출국 게이트를 빠져 나온 김현중은밝은미소로손을흔들며팬들의인사에일일이화답했다.
 
김현중을 태운 차가 공항을 빠져나가기 힘들 정도로 많은 팬들이 김현중의동선을따라이동하며공항인근지역교통을한동안마비시키기도했다. 다음날 현지 매체들은 김현중의베트남방문소식을앞다퉈전해현지에서의인기를증명케했다.
 

 

이튿날인 11일부터는 본격적인 방송과 신문, 잡지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과 차기 작품 출연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들이 오가며 김현중의 행보에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아시아 프로모션 대 장정에 돌입한 김현중은8월 한달 간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의 나라를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