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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4 15:32

[HD] 23인치 허리 한고은, 비결은 '저염식 식이요법'

▲ 한고은이 몸매의 비결은 '저염식 식이요법'이라고 밝혔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개미허리 배우 한고은(39)이 놀라운 식성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14일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한고은은 엄청난 식성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낮추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염식 식이요법을 한다. 샐러드 역시 드레싱을 뿌리지 않고 찍어먹으며 국의 간을 할 때도 멸치가 들어가면 따로 간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자월도로 가을 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출연한 한고은은 밥상에서 가리비와 바지락 밥이 나오자 거침없이 음식을 먹었다. 이영자와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승리하자 마지막 가리비와 바지락 밥을 먹는 행운까지 주어졌다.

이영자는 "여배우가 너무 많이 먹는다. 허리가 23인데. 거지같은 여배우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출연한 한고은, 이영자, 임지호 등은 자월로로 가는 배 안에서 치과 의사를 만났다. 자월도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이 의사는 그가 치료해줬던 주민들을 출연진들과 함께 찾아갔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어부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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