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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이지연 외도설 알고 있었나? 의미심장 SNS 주목
현재는 SNS 활동 중단, 굳게 입 다물어
2014년 09월 14일 (일) 14: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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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기자 taibale@hanmail.net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배우 이병헌의 50억 원 협박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아내인 이민정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경찰은 이병헌 측으로부터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가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신 자리에서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유포하지 않는 대가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했다는 신고를 받고 두 사람을 검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마무리되는 듯 했던 사건은 피의자 중 한 명인 이지연이 "이병헌과 3개월 동안 은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11일 주장하면서 새로운 진실게임 공방에 들어갔다.

이지연의 변호인은 "이지연 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만난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지연의 집"이라고 밝히면서 "이병헌이 8월쯤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한 것"이라고 이병헌을 협박한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은 이지연과 지인의 소개로 6월말쯤 알게 됐을 뿐 단둘이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이지연 측이 재판에서 중형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한편 남편 이병헌에 관한 논란에 대해 배우 이민정에게 여론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이민정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이번 논란이 터지기 직전 이민정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주목받으며 이민정이 이를 미리 알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이민정은 다희와 이지연이 검거되기 4일 전인 지난 8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 사진과 함께 "God only knows...(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이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이병헌의 협박사건과 이지연과의 교제 사실 공방에 대한 이민정의 간접적인 심경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10일 결혼해 사건이 터지기 한달여 전 1주년을 맞았다. 만약 이지연이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병헌은 이민정과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외도를 벌인 셈이 된다. 이병헌 측이 현재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부남인 이병헌이 미혼인 여자의 집에서 2명의 여자와 왜 함께 술을 마셨어야 하는지 등 네티즌들의 곱지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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