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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4 10:20

[영상] ‘스텝업’ 로봇춤 대가 ‘매드채드’, 불후의명곡 출연 이유 '화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이자 로봇춤의 대가 ‘매드 채드(madd chadd)’가 팝핀현준과의 의리를 위해 한국 TV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매드 채드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에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와 함께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 무대로 415표를 받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누르며 1부 우승을 차지했다.

▲ 해피페이스 제공

매드 채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스 영화 '스텝 업' 시리즈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이자 유명한 로봇춤의 대가로 팝핀현준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초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한국행을 결심, 이날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됐다.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는 매드 채드와 함께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을 아리랑, 부채춤, 로봇춤까지 합쳐 동서양을 아우르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로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기립박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매드 채드는 ‘불후의 명곡’ 녹화 후 팝핀현준과 함께 서울 광화문, 한강 둔치,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명소 곳곳에서 팝핀현준과 댄스 배틀을 벌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전 세계 춤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팝핀현준은 “매드 채드가 이 무대를 위해 흔쾌히 한국을 방문해줘 이렇게 멋진 무대가 탄생했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더불어 미국 LA에 이어 서울에서도 댄스 배틀 퍼포먼스를 하면서 ‘불후의 명곡’과 더불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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