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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4 09:24

'아이언맨' 강철(iron)보다 강력한 찰떡호흡 '과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캐릭터로 신개념 판타지 로코의 탄생을 알린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설이 난무하는 극의 분위기와는 달리 사진 속 ‘아이언맨’의 주역들은 웃음꽃 만발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특히, 극 중 매력적인 분노의 화신 이동욱(주홍빈 역)은 그의 수행비서 한정수(고자경 역)에게 가차 없이 주먹을 휘두르는가하면 신세경(손세동 역)에게는 화를 주체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되려 상대배우를 걱정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명랑 소녀 신세경은 절친인 신승환(승환 역), 그녀를 따르는 정유근(창 역)과 함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촬영에 임할 때는 200% 이상의 몰입도로 매 장면마다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아이언맨’ 한 관계자는 “드라마 특성상 고난이도 촬영과 감정 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의기투합하고 있다.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으로 탄생하고 있는 ‘아이언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 지난 방송에서는 홍빈(이동욱 분)이 첫사랑 태희(한은정 분)의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쫓아가지만 아이를 잃어버리고 울고 있는 세동(신세경 분)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해피바이러스가 가득한 촬영장 공개로 더욱 본방사수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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