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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3 16:24

‘1박 2일’ 때 아닌 부산여행, 김준호 부재에 멤버들 '안절부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때 아닌 부산여행을 떠난 ‘1박 2일’에 ‘긴급상황’이 속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로 인한 김준호의 부재에 안절부절한 멤버들은 긴장감 속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의문의 편지’까지 등장하자 ‘멘붕’에 빠져 김준호에게 SOS를 치는 상황에 이른 것.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때 아닌 부산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준호 없이 하얀 테이블에 팀을 나눠 앉아 불안감(?)에 휩싸인 듯한 멤버들이 제작진을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KBS 제공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부코페 집행위원장으로 촬영장을 잠시 떠나야 하는 김준호에게 툴툴거리며 그를 점점 쫄게 만들었고, 김준호 몰래 부코페 무대에 등장해 절정의 개그감각을 뽐내는 등 성공적인 ‘몰래 카메라’로 그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후 멤버들은 베이스캠프로 향했고, 김준호는 ‘11시’ 촬영장 복귀를 약속하며 제작진과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상태.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위해 서로 테이블을 나눠 앉아 있는 상태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에 제작진만을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어 김준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1박 2일’에 의문의 편지가 등장해 제작진과 멤버들을 멘붕에 빠트렸다고. 이에 블루카펫 야야 잠자리 복불복에 이미 당첨된 김준호에게 “형 빨리 와 줘야겠다”며 멤버들이 직접 그에게 SOS를 보내는 등 ‘긴급호출’을 했다고 전해져 사건의 전말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1박 2일’에 등장한 의문의 양호실 파티션과 수갑, 3M 높이의 트러스가 선 공개돼 긴장감을 백배로 끌어올리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긴장된 상태에서 멤버들은 이 도구들을 통해 어떤 게임을 하게 될 지, 이들은 제대로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을 지, 과연 ‘11시 신데렐라’ 김준호의 행방은 어떻게 된 것인지는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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