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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3 15:41

‘1박 2일’ 김주혁, 흠뻑 젖어 점점 달아오르는 얼굴 포착 '화났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박 2일’의 구탱이형 김주혁이 ‘앵그리 주혁’에 빙의했다. ‘신난 바보’ 김종민과 짝꿍이 돼 기상미션을 펼치던 도중 점차 히팅되며 김종민을 잡아먹으려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때 아닌 부산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앵그리 주혁’으로 변신한 김주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공개된 사진 속 김주혁은 점차 높아지는 분노지수로 인해 ‘앵그리 주혁’으로 변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표정으로 묵묵히 앉아있던 김주혁의 모습과 박력 넘치는 표정으로 김종민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기상미션에 한창인 김주혁의 모습으로, 기상과 동시에 두 명씩 짝을 짓게 된 멤버들은 아침잠 확 깨워주는 게임들로 시청자들까지 개운하게 만들어줄 예정. 그런 가운데 김주혁은 김종민과의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 각종 게임들을 진행하며 점차 ‘히팅’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김주혁은 게임 도중 김종민에게 “너 부루마블 안 해봤어?”라며 분노 섞인 절규를 토해냈다고 해, 과연 김주혁을 히팅 시킨 게임은 무엇이었을지, 김종민은 ‘앵그리 주혁’에 빙의 한 김주혁에 대응할 수 있었을 지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앵그리 주혁’에 빙의한 김주혁의 활약은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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