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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4.09.13 15:31

빅스타, 일본에서 셀카 대방출.. '왜 방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빅스타 리더 필독이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공식 팬카페에 "온리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우리들의 첫 자작곡 '너를 지워본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100회 공연 마치고 돌아오는 그날까지....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근황사진을 올렸다.

▲ 빅스타 공식 팬카페

공개된 사진들은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멤버 모두 뽀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으며, 필독-래환은 익살스레 입술을 삐죽이는 애교 섞인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공개한 빅스타 멤버들이 처음으로 자작곡에 참여한 '너를 지워본다'는 슬로 템포의 발라로, 이별의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일상적인 감정에서 시작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일거라고 굳게 믿어왔던 믿음이 무너지면서 오히려 상대를 지울 수 있게 되었다는 다소 역설적인 내용의 가사가 피아노 선율,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다.

한편 빅스타는 오는 9월 말까지 100회 공연 기록을 달성한 뒤 귀국해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진두지휘아래 가을께 국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계획이며, 올해 초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함께 펼치며 '만능돌'로의 입지를 다졌던 리더 필독은 일본 활동을 병행하며 하반기에도 가요와 예능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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