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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3 14:36

라미란, 당직사관 임무 맡더니 변했네.. 어떻게?

▲ 라미란 당직사관 모습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라미란이 공포녀로 떠올랐다. 여군특집에서 훈련의 일환으로 ‘당직사관’을 맡은 라미란이 공포의 점호시간으로 후보생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부사관 후보생으로 교육중인 여군 멤버들이 점호시간을 가졌다. 여군들을 무서움에 떨게 했던 얼음마녀 훈육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라미란은 점호 시작 전부터 엄청난 긴장감에 식은땀을 흘렸다.

목소리면 목소리, 사격이면 사격, 모든 면에서 대대장(?)의 포스를 풍겼던 라미란은 점호가 시작되자 스스로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매의 눈으로 생활관을 체크하는가 하면 칼날 같은 지적과 얼음마녀 못지않은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다. 다음날 부사관 후보생 생활관에 “라미란 후보생 무섭다”고 소문이 날 정도였다고 한다.

당직사관 라미란의 점호는 어떤 모습일지. 얼음마녀로 빙의한 라미란 당직사관의 공포의 점호는 오는 14일(일) 오후 6시 20분에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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