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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할 감독, 웰벡 이적 이유 "웰벡은 맨유 수준이 아니다"
2014년 09월 12일 (금) 1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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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루이스 반 할 감독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대니 웰벡에 대해 "맨유 수준이 아니다"라며 아스날로 이적한 속사정을 드러냈다.

웰벡(23)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아스날로 이적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다멜 팔카오를 임대 영입했다.

반 할 감독은 "우리는 대니 웰벡과 치차리토를 떠나보냈지만 팔카오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세계적인 선수인 팔카오를 얻은 대신 팀에 헌신해 온 두 선수를 떠나보냈다는 발언을 했다.

특히 웰벡의 이적은 그동안 맨유가 고수해 온 유소년 양성 정책에 반하는 것으로 웰벡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5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는 활약에도 불구, 팔카오라는 거물에 의해 자리를 빼앗긴 형세가 되고 말았다.

또한 반 할 감독은 "웰벡이 선더랜드로의 임대 복귀 이후 3시즌이 지났지만 루니나 반페르시의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그를 떠나보낸 이유다"라며 웰벡에게는 아쉬움을, 팔카오에게 거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맨유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리그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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