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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1 08:41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39토끼 송재호, '포켓 할배' 등극 "개인소장 하고 싶어요"

▲ 지난 8일 방송된 MBC 파일럿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39토끼' 송재호가 주머니에 꼭 넣어 다니고 싶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포켓 할배'에 등극했다.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오는 12일 밤 10시 '띠과외' 2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방송에 앞서 생애 첫 SNS 가입하며 그 누구보다 해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던 송재호의 치명적인 귀여움이 담긴 '귀요미 4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두 번째 과외에서 송재호의 SNS 선생님인 '99토끼' 진지희가 젤리에 이어 '사탕반지'를 간식거리로 내놓자, 호기심에 가득 차 이를 입에 꼭 물고 있는 송재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진지희는 자신이 야심 차게 준비한 사탕반지를 송재호가 입에 물자 주체할 수 없는 그의 귀여움에 "귀여워요"라며 탄성을 내질렀고, "(사진 찍어서)개인소장하고 싶어요"라는 바람을 드러내는 등 폭풍 감탄사를 연신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송재호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탕반지'를 한 번 맛 본 후 곧 '사탕반지'에 마력에 빠져든 듯 '사탕반지'를 쪽쪽 거려 마치 갓난 아기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폭발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해맑고 순수한 미소와 함께 보는 이들의 개인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며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2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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