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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12 09:43

여신 카라,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 선정

한국방문의해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이 10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열렸다.

카라는 위촉식을 통해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다" 라며 "커버댄스는 좋아하는 K-POP 가수들의 댄스를 비롯해 스타일링까지 재연하는 것이라 들었는데 카라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홍보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카라는 한류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로서 해외에 있는 한류 팬들이 한국을 방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9월 11일에 열리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일본지역 본선(동경 스튜디오 코스트)에 심사위원으로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한국방문의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페스티벌”1차 온라인 예선(www.coverdance.org)에 62개국 1,162건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었으며(8.11 오전 기준), 오는 9월 3일 LA(미국)를 시작으로 모스크바(러시아-9월6일), 상파울루(브라질-9월7일), 동경(일본-9월11일), 방콕(태국-9월18일), 서울(한국-9월23일) 등에서의 2차 본선 진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럽 및 타 국가에서의 본선도 추가로 고려중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각국의 우수참가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경상북도 경주에서 3차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결선 참가자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및 한류스타와의 만남, 신라천년고도 경주 관광의 기회가 제공되며 결선 우승자는 한류드림콘서트(경주)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한류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K-POP과 이를 활용한 커버댄스를 통해 쌍방향 문화 공유라는 차원이 다른 해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력적이고 활력 있는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을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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