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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1 08:06

'내 생애 봄날' 무난한 첫 출발 '동화와 같은 영상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이 호평 속에 첫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0일(수) 방송된 '내 생애 봄날' 첫 회는 수도권 기준으로 8.8%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 내내 인기를 끌었던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첫방송 시청률 6.6%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수치다.

▲ MBC 제공

이밖에 AGB닐슨 기준으로는 9.8%(수도권 기준), 8.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동하(감우성)와 봄이(최수영)의 티격태격 첫만남이 그려지며 흥미를 높였다.

특히,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을 배경으로 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장신영 등 주요 배우들의 열연,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 등이 더해지며 제 2의 '고맙습니다'를 연상케 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오늘(11일) 방송되는 '내 생애 봄날' 2회에서는 동하(감우성)가 봄이(최수영)에게 운명적인 이끌림을 느끼게 되면서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내 생애 봄날' 2회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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