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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10 20:25

‘무한도전-라디오 데이’ 정형돈, '배철수의 음악캠프'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11일(목)은 '무한도전' 멤버 6인이 라디오 DJ가 되어, MBC 라디오 FM4U(91.9MHz)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무한도전-라디오 데이’로, 정형돈은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를 책임지게 됐다.

▲ MBC 제공

25년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DJ 배철수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내심 정형돈이 왔으면 했다. 여섯 멤버 중 음악적 견해가 가장 뛰어나다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등 정형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일 DJ 정형돈은 학창시절 썼던 일기장 속 추억담과 그에 어울리는 팝송을 직접 선곡, 소개할 예정으로, 라디오 부스에서 사용하는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등 라디오 진행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9월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정형돈의 음악캠프>는 MBC 라디오 FM4U(91.9MHz)를 통해 청취 가능하며 라디오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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