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하지원이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기황후]가 싱가포르 유력 방송사인 스타허브(Starhub)의 드라마 전문 채널 VV drama를 통해 오늘 9월 10일부터 월~금, 골든 타임에 방영됨에 따라 주관사인 스타허브가 드라마의 히로인인 하지원을 전격 초청,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기자회견, 화보 촬영, 매체 인터뷰, 팬미팅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욱이 하지원의 방문 소식을 접하게 된 싱가포르 팬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이미 [시크릿가든] 등 전작들의 인기로 싱가포르는 물론 인접한 말레이시아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6월 대만 방문으로 [기황후]가 유례없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이번 싱가포르 프로모션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19일 대만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하지원은 이번 싱가포르 방문을 통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