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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9.10 10:23

깅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 인생',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9월 10일(수)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은 지난 9일(화) 하루 23만 6천명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061,0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두근두근 내 인생>이 개봉 7일만인 9월 9일(화)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올 가을, 오랜만에 찾아온 따뜻한 영화로 호평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두근두근 내 인생>이 관객들의 쏟아지는 입소문으로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끌고 있다. 

큰 진폭의 감동과 잊을 수 없는 여운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과 송혜교를 비롯해 아름이 역을 맡은 신예 조성목부터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등 연륜 있는 배우들이 합세해 특별한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특별한 소재와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머를 잃지 않는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으로 잔잔한 흥행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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