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12 09:29

나인뮤지스 선정성 논란 잠재울 재킷 이미지 공개

비키니 사진 유출로 곤혹을 치른 나인뮤지스가 공식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선정성 논란을 불식시켰다.
 
12일 자정 공식 SNS 미투데이를 통해 멤버 7명의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한 나인뮤지스는 영화 ‘스튜디오54’를 모티브로 흑백필름 속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영화배우의 헤어스타일과 늘씬한 각선미, 강렬한 눈매와 입술을 강조한 레트로 로맨티시즘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 10일 공개한 실루엣 이미지와 영상에 이어 오는 16일 2차 재킷과 티저 발표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를 서둘러 앞당겼다. 이유애린의 재킷 비하인드 컷이 유출되면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걸그룹 선정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인 셈이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력파'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선정성 논란이 불거져 안타깝다. 논란을 잠식 시키기 위해서 멤버 개인 컷 공개가 시급했다” 고 밝혔다. 이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꽉 찬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재킷에서 미처 담지 못한 다른 컨셉트의 7-80년대 뉴욕복고 스타일을 매 무대마다 온 몸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남은 단체 컷과 2차 티저 영상을 예정대로 오는 16일 공개하고 18일 디지털 싱글 ‘Figaro’를 발표 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