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12 08:55

<2PM쇼> 우영, 영화 ‘친구’ 패러디 “대박”

2PM이 <2PM쇼>로 영화 패러디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예능돌 2PM이 SBS E!TV <2PM쇼>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 학창시절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교복시대 <2PM쇼>에서는 지난 ‘타이타닉’ 패러디에 이은 ‘친구’ 패러디가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2PM의 학창시절 모습이 궁금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각자 개성 있는 교복을 갖춰 입고 학창시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산 출신인 우영은 즉석에서 학창시절을 담은 영화 ‘친구’의 한 장면을 재연해 보기로 제안. 능숙한 사투리를 사용하며 ‘친구’의 명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우영이 먼저 “니 아버지 뭐 하시노”라는 대사로 패러디 테이프를 끊은 후 택연이 “니가가라 하와이”로 응수했다. 이어 우영이 바로 “내가 니 시다바리가?”라는 명대사로 패러디의 정점을 찍었다.

이번 <2PM쇼>에서는 학창시절로 돌아온 만큼 MC 대신 반장을 선출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교실에서 즐겨 했었던 ‘지우개 싸움’을 통해 반장을 뽑았다.

 

지우개 배틀로 반장을 선출한 후에는 영화 ‘친구’의 주제곡에 맞춰 복고 댄스를 추는 시간을 갖고 환상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이 날 촬영에서는 오락시간, 체육시간 등 실제 학창시절 시간표에 맞춰 다양한 경기들을 펼치며 추억을 되새겨보기도 했다. 멤버들은 각자 학창시절 했던 노하우를 살려 경기를 진행하며 능숙한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