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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4.09.05 10:59

개그우먼 이국주 ‘뺄게요 송’ 유튜브 100만 돌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선보인 ‘뺄게요 송’에서 이국주와 함께 ‘호로록 댄스’를 선보인 ‘이국주의 댄서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국주는 지난달 27일 한국야쿠르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CF에서 가수 현아의 ‘빨개요’를 개사한 ‘뺄게요 송’을 선보였던 상태. 이국주는 CF에 원곡 ‘빨개요’ 뮤직비디오 속의 현아와 비슷한 의상과 분장을 하고 등장한 것은 물론 자신의 유행어인 ‘호로록’을 응용해 만든 코믹한 가사와 자유자재 웨이브를 이용한 관능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국주의 ‘뺄게요 송’은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기며 폭풍 호응을 얻고 있다.

▲ 이국주 ‘뺄게요 송’ 영상캡처

이와 관련 이국주의 ‘뺄게요 송’ 영상에서 무표정한 표정을 지은 채 이국주와 ‘호로록 댄스’를 선보이는 ‘4인조 늘씬녀(女) 군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에 의해 일명 ‘이국주의 댄서들’로 명명된 이들은 이국주가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호로록 댄스’로 포복절도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에서도 진지한 표정을 지은 채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는 터. 무엇보다 아찔한 길이의 핫팬츠와 배꼽티를 입은 상태에서도 굴욕 없는 ‘무보정 S라인’을 과시하는가 하면, 날카로운 킬 힐을 신은 채로 한 치의 오차 없는 섹시 웨이브 ‘칼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국주는 춤과 노래를 다 끝낸 영상 말미에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이국주의 댄서들’을 향해 “언니 몸매를 봐. 이래서 어떻게 써먹냐. 찌워와 내일까지. 이게 뭐니 이게”라고 버럭 호통을 치는가 하면, 잡히지 않는 뱃살을 잡아보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이들 4인방은 이국주의 윽박지름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한 S라인을 고수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던 것. 뿐만 아니라 이국주가 촬영이 끝난 직후 4명의 멤버들과 함께 해맑은 웃음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비하인드 스토리로 공개되면서 ‘이국주의 댄서’들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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