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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4.09.05 09:15

수학ㆍ영어인강 세븐에듀, 9월 모의고사 무료해설강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는 9월 모의고사가 3일, 전국 2,113개 고등학교 및 290개 학원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3만981명으로, 재학생은 54만8977명이고 졸업생은 8만2004명이다. 이 중 수학영역 유형별 선택비율은 수학 A형이 69.9%, B형은 30.1%이고, 영어 영역 은 62만8484명이 응시한 것으로 발표됐다.

▲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은 출제방향과 관련해 “수학 영역은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는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 출제를 지향했고, 영어 영역은 출제범위를 바탕으로 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으며,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정책 기조에 맞춰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차길영 세븐에듀 대표는 이번 9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에 대해 “2014학년도 수능과는 비슷하게,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했다.

“지수함수의 그래프와 원의 그래프의 성질을 이용하는 A형 30번 문제와 주어진 조건으로부터 정적분을 구하는 B형 30번 문항은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매년 수능에서 출제되는 유형이 이번 모의평가에서도 다시 출제되었다. 로그를 이용하는 실생활 문장제 문항, 수열 추론의 빈칸 채우기 문항, 도형에서 무한등비급수의 활용 문항, 행렬의 참⦁거짓의 판별 문항이 A, B형 공통으로 출제되었음을 지적하며 등급을 결정하는 4점 문항 기출 빈출 유형 정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현재 1등급 추정 등급컷은 수학 A,B형 모두92점이다. 9월 수능 모의평가를 기점으로 2015학년도 대입 일정이 본격화된다. 9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실전 적용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는 파이널 강좌 수강이 수능 마무리 학습에 도움이 되며, 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대비 지원 전략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 대입 경쟁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수험생(수포자)이 되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고, 수능 수학문제를 쉽게 다루려면 수능적발상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을 강조한 차길영 대표는 “수험생들은 이제 수능까지 70일 남은 시점에서 9월 모의고사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를 냉철하게 파악하고 준비해야 높은 등급으로 효율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세븐에듀 영어인강 이얼 강사는 9월 모의고사 영어 영역에 대해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객관적 난이도는 올라갔지만 대체적으로 평이한 내용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빈칸 유형도 4문제와 장문 연계 1문제, 총 5문항으로 6월 모의평가와 같았고, 어법 문제 역시 대명사의 단/복수 형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평이한 수준이었다. 특이점은 문장을 문맥에 맞게 해석할 수 있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독해 어법 융합 형태’로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무관한 문장 고르기와 주어진 문장 넣기 유형이 각각 2문항씩 출제되었는데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정확한 독해가 되지 않는 수험생의 경우 다소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 따라서 수능까지 남은 70일 동안 수험생들은 정확한 독해 능력과 지문의 문맥을 읽어내는 훈련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능 실전 대비 ‘수능의 출제원리’ 강좌는 문장에서 문단으로 확장되는 글의 논리를 읽어내어 정확한 독해를 가능케 하고 수능 영어 고득점을 확실히 굳힐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세븐에듀는 9월모의평가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연관 개념을 꼼꼼히 복습하는 등 남은 기간의 마무리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스타강사 차길영 ‘세븐에듀&차수학’대표는 EBS와 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일타 강사로 현재 3,500명의 오프라인 학원생과 27만 명의 수학인터넷강의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강사로 알려져 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SKY 대학만 1,000명(서울대 175명) 이상을 배출시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인기 방송 프로그램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낸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자녀 교육 대표 강연회 ‘조선일보 브런치에듀’가 9월 15일 일산(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대구(대백프라자 10/6~), 목동(목동청소년수련관 10/7~), 강남(강남구민회관 10/17~), 분당(단국대학교 10/21~), 부산(신세계 센텀시티점 10/23~)에서 2주 동안 매주 한번씩 중등 학부모를 찾아간다. 조선일보 브런치에듀는 4년간 약 3만명의 학부모가 경험한 인기 강연이며, 수학인강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의 일곱 가지 공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세븐에듀에서는 9월 모의고사 해설강의 외에도 ‘수학 공부법’과 ‘공부 자극 영상’, 스타강사 ‘차길영의 수학 잘하는 법’을 무료로 제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9월 모의고사 성적은 오는 9월 26일에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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