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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11 12:26

포맨-베베미뇽-美 ‘윤민수 사단’ 썸머 앨범 발표

바이브 윤민수가 이끄는 YWHO 사단이 지난 12월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에 이어 여름 스페셜 앨범을 발표했다.

윤민수 사단의 썸머 프로젝트 앨범은 지난 8일 첫 번째 주자 베베미뇽의 ‘두비두바’ 공개로 시작됐으며, 15일 美의 ‘자기야 사랑해’, 22일 포맨의 ‘Love Tonight(feat. Big tone)’을 각각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8일 공개된 베베미뇽의 ‘두비두바’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팝밴드인 프레쉴리 그라운드(Freshly Ground) ‘Doo Be Doo'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베베미뇽의 리드보컬 벤의 상큼한 보이스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이다.

또, 포맨 ‘못해’, ‘살다가 한번쯤’ 등의 노랫말을 썼던 민연재 작사가가 베베미뇽에 맞게 가사를 번안했으며, 모든 세상 사람들이 사랑과 행복 속에 살아가기를 바라는 따스한 마음을 담아냈다.

‘THE YWHO VOICE' 프로젝트의 뮤직비디오는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을 만든 손동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美의 ‘자기야 사랑해’, 포맨의 ‘러브 투나잇’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시켜 ‘보면서 즐기는 음악’이 재미를 느끼게 해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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