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09.03 08:10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고 직전 트위터에 올린 사진보니 더 안타까워

▲ 사고 직전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 (출처 권리세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레이디스코드가 3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이소정, 권리세 등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사고 직전 권리세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 주위를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새벽 1시 25분 쯤, 레이디스 코드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이동 중이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끌어지며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이소정(21), 권리세(23)는 크게 다쳤으며,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사고가 나기 단 몇 시간 전에 멤버 권리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케줄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한 컷"이라며 멤버들과 함께 웃으며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3년 '나쁜여자'로 데뷔해 '예뻐예뻐, '키스키스' 등의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