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시상하는 스타상은 케이블TV 채널에 출연해 해당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연예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태현은 코미디TV ‘얼짱시대’의 MC를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 솜씨를 선보이며 해당 프로그램을 인기 프로그램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번 스타상 수상으로 김태현은 프로그램 성공에 기여한 공로와 MC로서의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게 됐다.
김태현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좋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블TV방송대상의 시상식은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편, 김태현은 현재 KBS '비타민', 코미디TV ‘얼짱시대4’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MC 및 패널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