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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4.09.02 13:58

서태지 컴백, 다음 달 18일 잠실 '크리스말러윈' 공연 예정

▲ 내달 18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서태지(서태지닷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서태지(42)가 5년 만에 돌아온다.

서태지는 내달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크리스말로윈' 컴백무대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그의 2009년 정규 8집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5년 만에 첫 공식활동이다.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화려한 공연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인‘크리스말로윈’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핼러윈(Halloween)의 합성어로, 새로운 음악 축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상된다.

또한, 서태지의 정규앨범 9집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외에도 데뷔 22주년을 맞아 ‘하여가’, ‘컴백홈’(COME BACK HOME) ‘교실이데아’,‘너에게’등 주옥 같은 명곡들도 함께 선보인다. 서태지는 이번 공연을 위해 음향기기 JBL의 최상위기종인 VTX 스피커를 주경기장에 설치한다.

서태지컴퍼니는 이번 공연에 대해 "새로운 음악 축제"라면서 "서태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공연인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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