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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09.01 18:18

스페인 AS, "맨유 팔카오 영입 성공 '이적료 6,500만 유로"

▲ 라다멜 팔카오 (출처 AS모나코 공식사이트)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스페인 AS, "맨유 팔카오 영입 성공 '이적료 6,500만 유로" 

스페인 언론 AS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S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해졌다. 그의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864억 원)로 알려졌다.

AS는 라다멜 팔카오가 맨유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루이스 반 할 감독과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의 이적료로 알려진 6,500만 유로(약 5,100만 파운드 한화 약 864억 원)은 앙헬 디 마리아 이적으로 인해 경신된 EPL 최고 영입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디 마리아 영입이 없었다면 팔카오가 페르난도 토레스의 5,000만 파운드를 밀어내고 EPL 영입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할 뻔 했다.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상황에 팔카오를 노리는 팀은 맨유뿐 아니라 아스날, 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등이 있었으나 맨유의 치차리토가 레알마드리드로 임대되어 감에 따라 맨유와 아스날, 맨시티 삼파전 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AS의 '팔카오 맨유 이적 합의' 보도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은 팔카오의 거취에 쏠려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팔카오 이적까지 합치면 총 1억 9,620만 파운드를 지출한 것으로 한화로 따지면 약 3,302억 원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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